

점점 늘어가는 뱃살을 보면서..아주...크게...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기로...
원채 겁이 너무 많은지라...수술당일에도...병원은 왔는데..도망가고 싶더라고요...^^;
간호사 언니가 옆에서 손도 잡아주고 애기도 많이 해주셔서 그나마 맘이 쬐꿈 편하더라고요..
드뎌 수술시작... 떨리는 마음으로...원장님이 수술실로 들어오시고... 제가 겁이 너무 많다고 하니까 수면마취해주신다고...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여~~ 너무 걱정을 해서 였는지..
생각보다..정말 ...하나도 ...안아프더라고요..^^
수술받고 2주정도는 붓기가 있다고 하는데...벌써부터... 막막 제 배가 기대 되는거 있져??
언능 시간이 흘러 날씬한 허리를 보고싶네요~~

